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에게 자사 이동식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선보였다.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 측은 21일 성남시 주최로 성남시청 광장 일대서 열린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축제 현장을 찾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선보였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2019년 10월 도입된 이래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며 게임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관내 복지관 아동을 포함해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 뇌병변 환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등으로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약 600명이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았다. 부스를 방문한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등은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멀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가고자 장흥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그 첫 시작을 전라남도 장흥군과 함께 하게됐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게임 문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